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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마늘 지리적 표시제 등록, 브랜드 및 사업모델 개발 착수5일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운영위원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영천마늘 지리적 표시제 등록, 브랜드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영천 주아마늘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상표법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주아마늘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국내‧외 마늘시장조사 및 마늘 트렌드 분석에 따른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의 모델 개발을 위한 회의를 실시하고 용역 추진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을 투입하여 마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차, 2차, 3차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영천마늘과 타 지역 마늘과의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산업특구의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대한 규제특례를 활용하여 마늘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영천 주아마늘의 차별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마늘산업 융복합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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