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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공군군수사령부 기술교류회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 논의
▲ 공군군수사령부 기술교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공군군수사령부 생산관리과와 11월 15일 대구 EXCO에서 기술교류회를 가지고 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군 부품국산화/정비능력개발 제도와 절차 및 주요 품목 소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보유 우수기술 소개에 이어 구미 국방벤처사업을 활용한 방산 관련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영열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러한 기술교류회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산관련 기업들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현재 협약기업 58개사로 구미시와 함께 지역 방산관련 중소기업들에 기술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초 전국 10개 국방벤처센터를 4개 사업단으로 확대운영하면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육성사업2단으로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사업과 함께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산육성사업2단에서는 지난 10월 6일 LIG넥스원, 11월 10일 한화시스템의 2회에 걸친 기술교류회로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들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열어 준 바 있다.

또한 11월 8일 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 지역 방산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전투발전차장을 초청, ‘AI기반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이란 주제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은 “구미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지역 방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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