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놀이하고 베트남 과자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최영일)는 11월 16일 2, 3교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예절학당 프로그램’마지막 시간으로 ‘글로벌 예절학당-베트남 문화 배우기’를 실시했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근무하는 원지영 강사님을 모시고 진행된 베트남 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은 하노이, 호찌민, 하이풍, 다낭 등 베트남의 5대 도시에 대해 배우고, 베트남 민속놀이인 고무줄 놀이를 직접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모국이 베트남인 원지영 강사님은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 대해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었고, 퀴즈를 맞히는 학생에게는 베트남 과자를 선물로 주며 베트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3학년 노윤진 학생은 “지난번에 엄마 고향인 베트남에 갔다와서 오늘 수업이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 친구들이 엄마 고향인 베트남에 대해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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