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진로주간(Pre-Week) 전공진로체험 운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간호학과(학과장 정영미) 학생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전공진로체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뇌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인지저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모스 액자 꾸미기, 기억상자놀이 등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담당 및 지도를 맡은 간호학과 김나영 교수는 “지역사회 기관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교류 및 기여 증진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 향상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도연 학생은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학생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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