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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아주스틸㈜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내년부터 신소재공학부 주관의 ‘아주 A.C.E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계획

▲내년부터 신소재공학부 주관의 ‘아주 A.C.E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계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아주스틸㈜(대표이사 이학연)과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 패키지형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5일 교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허장욱 산학협력단장, 지선구 기업협력본부장, 방건준 산학교육원장,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학부장), 최인철 교수(마이크로디그리 책임교수), 화학소재공학부 화학공학전공 방대석 교수(전공장)가 함께 했고, 아주스틸㈜에서는 이학연 대표, 이영세 경영전략부문장, 조윤정 인사혁신그룹장, 조연주 인사팀장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아주스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마이크로디그리 공동 운영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수행 △표준 현장실습 운영 △계약학과 신설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산학공동연구 등 기타 LINC 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요 산학협력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공대와 아주스틸㈜이 2023년부터 공동 운영할 예정인 ‘아주 A.C.E. 마이크로디그리’에 선발된 학생은 1년간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을 거쳐 아주스틸㈜에 취업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아주스틸㈜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창립 이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연 매출 9,3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리미엄 가전용 고품질 디자인강판·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의 제조 기업으로, 최근 가전 외장 금속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건축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다양한 신산업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도전적인 인재가 필수”라며, “금오공대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여 빠르게 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아주스틸㈜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될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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