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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3개 분야 대상 및 금상 수상대상-버섯(김영식), 금상-밀(정종칠), 쌀(신재경) 수상
▲홍보부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는 1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행사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영식(69세, 표고버섯), 금상 수상자는 정종칠(70세, 밀), 신재경(62세, 쌀)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영식은 비가림, 수분관리 및 온도조절 등 최신식 시설에서 국내산 상수리 원목을 이용하여 위생적으로 재배한 향과 맛이 일품인 참골표고버섯(유기농)을 출품하여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인 정종칠은 친환경 액비와 발효퇴비를 사용하여 재배한 토종 앉은뱅이 밀(유기농)을 출품·수상했으며 함께 금상을 수상한 신재경은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을 사용하여 재배한 삼광 쌀(무농약)을 출품·수상했다.

영천시는 이번 품평회 수상 품목인 표고버섯, 밀, 쌀 이외에도 방울토마토, 호두 등 다양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출품·홍보했다.

품평회 수상자들은 “영천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친환경 재배기술을 학습 및 적용하여 고품질 영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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