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49명을 대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1층 중앙 현관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2층으로 확산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이번 대피 훈련을 진행하면서 대피로 및 방화셔터에 물건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재난 대비 훈련은 1회성 훈련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유아기 때부터 꾸준히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한국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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