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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정성화 교수, 5년 연속‘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선정최근 11년간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

▲최근 11년간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대 화학과 정성화 교수가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

글로벌 선도기업 클래리베이트는 최근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HCR은 최근 11년간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로, 전 세계 총 연구자의 0.1% 수준에 해당한다.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11년 동안 공학, 수학, 화학 등 22개 분야별 인용 횟수가 상위 1% 이내인 논문을 많이 발표한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938명을 HCR로 선정했다. 이들 중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총 63명이다.

정성화 교수는 HCR 공학 분야에 2018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물이나 석유류에 존재하는 유해 물질의 흡착 제거 기술과 석유류의 탈황·탈질용 산화 촉매, 미세먼지 제거 기술 등을 연구하며 최근 5년간 SCI 논문 100편 이상을 발표했다.

구글 학술(Google Scholar) 사이트에 따르면, 정 교수의 논문은 총 28,000회 이상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3,660회, 올해는 11월 21일 기준으로 3,410회 이상 인용됐다. 정 교수는 독창적이면서 영향력이 큰 연구를 통해 지난해 대구시 문화상(학술II 부문)을 수상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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