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행사로 사과데이 행사 시작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형섭)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Wee클래스가 연계하여 학교에서 소외된 학생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과, 화해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사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주 동안 학생들에게 ‘나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친구에겐 사과의 편지를’‘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선생님과 친구에겐 감사의 편지를’이란 문구로 사과데이를 홍보하면서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고 사과와 화해, 용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과와 편지를 함께 전달한다.
행복나눔 자원봉사 동아리반과 또래상담 동아리반 학생들이 함께 사과데이 홍보 및 준비를 하면서 행사 당일에는 사과 편지를 배달하는 사랑의 우체부 역할을 함으로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00은 “1학년때부터 쭉 참여 해오던 행사였고 매년 늘 기대를 하고 있다. 올해는 마지막 참여라서 아쉬운 만큼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편지와 사과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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