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품평회 채소부문 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19~20일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4점을 출품하여 유기 채소를 생산하는 양용 농가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과실류 부문 남창곤 농가는 과실류 부문에서 경북친환경농업협회장상을, 한문식 농가는 가공품류 및 기타 부문에서 경북친환경농업협회장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는 의성군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하여 농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작은 농가에서 알찬 결실을 통하여 의성군의 친환경 농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서 2022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사업을 유치하여 친환경농산업이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하여 의성군과 경북의 모든 친환경 농산물들의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 걱정없이 생산되도록 대도시 판로 지원과 학교급식 및 공공 급식 등을 통한 농가의 소득이 늘어나는데 역점을 두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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