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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지역주민들 대상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공감대 형성 목적
▲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의 지질명소 12개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오는 11월 28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크게 설명회, 패널 토론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로, ▲한국환경연구원(KEI) 이수재 명예연구위원의 ‘국가지질공원 제도’ ▲경북대학교 장윤득 교수의 ‘의성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 ▲지권환경연구소 최옥곤 소장의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마친 전문가 3명의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김정훈 박사도 패널로 합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공청회에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타이틀을 획득한 의성군은 2023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지질공원센터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국가지질공원 필수조건 이행사업을 마무리한 뒤 환경부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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