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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포항’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튼튼한 아동 보호 체계 구축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튼튼한 아동 보호 체계 구축ⓒ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포항시는 8일 오천읍 소재 카페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영숙 가족&솔루션 소장의 ‘입소 아동 상담 및 갈등 중재 기법 교육’, 김경미 에스테르 심리상담센터장의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아동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 보호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힐링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아동복지시설은 학대 피해, 부모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부모로부터의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시설로서, 1개의 양육시설, 2개의 공동생활가정, 3개의 학대 피해 아동 쉼터가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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