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구미
국립금오공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교류회’ 개최가족회사 임직원 및 회사 멘토 교수 초청

▲가족회사 임직원 및 회사 멘토 교수 초청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LINC3.0사업단(단장 허장욱) 주관으로 ‘2022 금오공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12월 8일 구미 토미스퀘어가든에서 열린 교류회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임직원, 회사 멘토 교수, 대학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학과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우수 가족회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유료 가족기업 27개사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며 산학협력 유대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우수 가족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대표 이학연)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디자인 강판 및 친환경 건축소재 신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성장의 모범을 보인 글로벌 기업이다.

금오공대의 취업 연계 패키지형 산학협력에 적극 협조하여 LINC3.0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공헌하고 있다.

금오공대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의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 구축과 양방향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학은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기업에 지원하고, 기업은 유료 가족회사 가입을 통해 대학재정에 기여함으로써 산학협력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36개 기업이 금오공대 유료 가족회사로 등록돼 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올해 초 선정된 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 맞춤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