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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 개최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대응 상황 및 추진체계 점검
▲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12월 19일 시청에서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특화단지」지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에 관한 운영지침」이 지난 12월 1일 고시됨에 따라 특화단지 지정 분야 및 요건 등을 검토하고 특화단지 지정 대응 상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구미시장,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반도체 기업, 반도체실무위원회, 용역사 등 30여명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략회의 결과를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요구하는 특화단지 요건과 당위성을 충분히 갖춘 만큼 정부 운영지침의 면밀한 검토와 전략수립을 통해 특화단지 공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반도체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신청 요건 충족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경제, 기술별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세부 평가 후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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