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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 발표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3명의 수상자 선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김기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2022년「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김기철, 김용창, 신상태 이상 3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16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임오나누리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 홍보국장 등을 역임하며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코로나19, 태풍 피해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이 있다.

㈜신창메디칼 김용창 대표이사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초대회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구미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구미 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다.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시민안보교육 등 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년 이래 최초 비장성 출신 회장으로 당선되며 고향인 구미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였다. 최근 향군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 확보 등 향군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안보 교육 및 예비역, 국가유공자 지원으로 안보 현안 발생에 대비 국가 안보 보루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7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2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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