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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부터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청소년과 전문의를 100% 확보하여 내년부터 본격 진료 시작
▲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최근 전국 전공의 정원 199명 중 33명만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부족하여, 타 지자체 병원의 경우 응급실 야간진료를 중단하거나 소아청소년의 입원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27일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과 체결했으며, 시비 9억 2천 2백만원을 지원하여 청소년과 전문의를 100% 확보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의 적극적 공조 체계로 이뤄진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내년부터 운영될 구미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공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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