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의 표준!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성주교육 실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인호)은 1월 12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도의원, 학교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성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교교육관계 내빈 등은 현장 참여로 진행하고, 유투브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각 학교에서 교감, 교직원, 희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원화하여 동시 진행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은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성주교육’을 2023 성주교육 비전으로 제시하고, ‘배우는 나, 소통하는 우리, 더 나은 미래’라는 교육지표로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이라는 4대 교육 정책과 정책 과제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설명하였다.

특히, 교육과정은 학교교육의 근간이며, 학생의 삶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성주 특화 교육과정」을 제시하였으며, 특색사업으로는 독립운동 유적과 가치가 높은 성주만의 특별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백세각에서 임청각까지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 나라사랑 프로그램과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연계형 메이커교육」을 더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배인호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교장선생님과 성주교육가족의 성원 덕분에 지난 한 해에도 성주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하였다. 아울러 “2023년에는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성주교육’을 비전으로 ‘배우는 나, 소통하는 우리, 더 나은 미래’를 지표를 하여 교육가족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행복한 성주교육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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