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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설 연휴 첫날 ‘민생 속으로’ 현장 소통 행보송도 활어어판장 및 죽도시장 찾아 상인 의견 청취 및 설 명절 덕담 나눠
▲송도 활어어판장 및 죽도시장 찾아 상인 의견 청취 및 설 명절 덕담 나눠ⓒ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방역 및 일선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송도 활어어판장과 죽도어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특히, 시장 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환경관리원 급식소를 방문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출근해 준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및 감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와 남·북구 산불 대응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청 재난상황실 및 당직실 등을 찾아 명절 연휴 기간 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선제 조치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설 연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1일부터 24까지 4일간 337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나섰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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