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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 흥미를 더한 역사문화 강좌 열어박물관 특화아카데미, ‘발굴 이야기’를 주제로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 특화아카데미, ‘발굴 이야기’를 주제로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에서는 수준 높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와 ‘역사문화 아카데미’로 나누어진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살펴보는 일반과정이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는 구체적인 유적과 관련된 설명과 더불어 시대상, 문화상을 살펴보는 심화과정이다. 두 강좌는 모두 수준 높은 강의와 문화유적답사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는 “발굴 이야기”와 “그리스 건축과 문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두 가지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특화아카데미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황복사지 발굴 이야기’, ‘황룡사지 광장 발굴 이야기’, ‘월성 발굴 이야기’, ‘경주 고총 발굴 이야기’, ‘정림사지 발굴 이야기’, ‘경산 양지리 유적과 유물 이야기’, ‘대구 구암동 고분 발굴 이야기’, ‘고려청자 요장 발굴 이야기’, ‘대구 팔거산성 발굴 이야기’, ‘경복궁과 육조거리 발굴 이야기’ 등 우리나라의 주요 유적을 직접 발굴한 고고학자 혹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과 두 번의 국내 문화유적답사가 진행된다.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발굴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주요 유적을 조사했던 고고학자와 해당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발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가 크고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 ‘4대 범 그리스 제전’, ‘신화에서 비극으로: 고통을 통한 배움’, ‘그리스 회화와 조각 이야기’, ‘그리스 문화와 로마제국’, ‘그리스 신화의 원전 오디세이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이야기’, ‘그리스 건축, 신들의 풍경’, ‘그리스 고고학과 문화유산 이야기’, ‘12세기 그리스 비잔틴 미술 이야기’ 등 그리스의 신화와 미술, 건축, 문학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꾸며졌다.

여름방학 중에는 신화의 나라 그리스로 떠나는 해외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개의 강좌는 개강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료생에게는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장 및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무료강좌 초대, 문화유적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및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 문의는 박물관대학으로 하면 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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