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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박사과정’ 위탁기관 선정금오공대 평생교육원,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조성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조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박사과정 위탁기관(이하 명예도민 박사과정)’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 2022년 석사과정이 신설되어 운영돼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 명예도민 박사과정이 신설됐다. 석사과정을 마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연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리더십교육, 명사특강, 지역학 등 특화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올해 초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금오공대는 명예도민 박사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 △지역 성장과 학습공동체 구축 △경북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핵심리더 양성 등을 명예도민박사과정의 주요 방향으로 추진한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금오공대는 그동안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의 핵심리더를 양성하여 이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지향하며, 사회교육대학과 학점은행제 및 범부처․지자체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자기계발과 학위 취득 그리고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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