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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맞춤형 농업행정조직 개편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발맞춰 조직개편 단행
▲ 군위군 농업조직 개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했다.

그동안의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의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일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화로 운영하여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농업 트랜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진 6차산업으로 나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3개과 14개팀으로 조직을 통합 개편했다.

한편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하여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통합으로 농업 기술개발과 농업정책지원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사업의 효율성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청과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겪었던 농업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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