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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후속조치 점검을 위한‘편입추진단’회의 개최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의 안정적 인수를 위한 사전준비 추진
▲편입추진단 회의ⓒ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6일(월), 오는 7월 1일 자로 편입되는 군위군 소재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대한 안정적인 인수를 위해 ‘편입추진단’(단장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해 군위군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 과정에서 검토된 대구ㆍ경북 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 방식 등이 상이한 분야를 중심으로 군위군의 기존 교육사업의 연속성 유지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한 이행 방안과 후속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만 시행하는 사무 43건, 경북도교육청(군위)만 시행하는 사무 19건, 동일 사무지만 운영상 차이가 있는 사무 109건 등 총 171건 사무에 대한 운영 방안과 나이스ㆍK-에듀파인 등 전산ㆍ정보시스템 22개 분야별 정비 일정 및 방법 등 군위군 소재의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의 사무인수, 예산 편성, 각종 전산시스템 및 데이터 이관, 자치법규 정비 등 각 부서별로 준비하고 있는 세부 업무 추진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 학생들이 기존에 받았던 교육적 수혜는 그대로 유지하고, 대구시교육청에서 특색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의 수혜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면밀한 인수 준비를 통해 군위군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들이 7월 이후 안정적으로 교육적 수혜는 받으며, 대구미래역량교육 시스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소재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 현황은 군위교육지원청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등학교 7교(병설유치원 6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가 있으며, 학생 수는 총 1,023명으로 대부분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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