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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농협대구본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2월 7일(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약속
▲(왼쪽부터)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의회는 2월 7일(화) 오전 10시 40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 등 상호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 및 홍보 협력, ▲경쟁력 있는 농·수산물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및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달성군에 기부금을 납부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의 재정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소중한 제도이다”며, “오늘 협약이 대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시민들과 출향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지역에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이며, 지난 1월 18일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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