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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문경미래교육지구의 희망찬 출발한 아이를 위한 온마을의 하모니를 꿈꾸다

▲한 아이를 위한 온마을의 하모니를 꿈꾸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2월 6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청과 문경시의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문경미래교육지구 지정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4년간)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적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문경시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교육과정·진로·마을교육공동체 분과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추진을 통해 「뿌리 깊은 문경, 마을이 희망이다」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온마을의 하모니를 꿈꾸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문경지역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로 문경의 얼을 찾고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해 다채로운 진로체험 및 인문·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 양성과 인력 발굴에 힘쓰고 청소년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한 문화센터 지원을 통해 꿈을 키우고 디자인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현오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문경의 따뜻한 행복교육을 실현하여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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