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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 추진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
▲성주군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 추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산림용 묘목생산체계의 자동화 및 과학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하여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고자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2,100㎡), 저온저장고(99㎡), 야외생육시설(야외관수·경화처리시스템,6,300㎡), 지게차(1대, 3.0톤)를 지원하여 시설을 현대화하였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사업(1.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상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로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하여 39만여본을 대행 생산하여 경상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양묘시설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며,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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