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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온정의 손길 보내
▲온정의 손길 보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영주시의회는 의원 14명과 사무국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20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구호물품‧식량 지원, 의료 지원, 임시보호소 운영 등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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