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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150억 발행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로 10% 할인판매 실시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3월 2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을 150억 원 발행하고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에는 발행규모를 150억원으로 늘였다.

이번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올해부터 구미사랑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기존 앱에서 새로 구축한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 및 신규 가입자 모두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새로 설치하고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을 마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규 가입자는 앱 또는 은행에서 구미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 방문을 통하는 경우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도입해서 카드형상품권의 편의성를 더욱 강화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의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가게 앞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판매가 소비자들에게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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