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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시추모공원 윤달기간 특별운영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확대 운영
▲ 구미시추모공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추모공원은 3년만에 돌아온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보다 한 달이 더 보태진 달을 말한다. 이 기간에 평소 탈이 생길까 하지 못했던 일을 몰아서 하는 풍속이 있고 장례문화도 영향을 받아 산소를 파내 화장으로 개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구미시추모공원은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화장 횟수를 기존 1일 10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하며,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단, 확대 운영에 따른 화장예약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윤달기간 개장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절차는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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