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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산림일자리 분야 안전교육 실시산불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산림안전 강화
▲울릉군, 산림일자리 분야 안전교육 실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릉군과 울릉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산림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산불예방진화대 등 4개 분야 50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불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였다.

전국적인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시행된 교육으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산림인근에서의 화기소지, 흡연, 밭두렁소각행위와 같은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근로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산림방문객들의 위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을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는 “산림일자리에 참여한 전원이 일선에서 제 역할을 다할 때 우리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산림일자리 참여자 개개인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현재 경북 산불피해 면적은 154ha로 전국 산불피해 면적 328ha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건조한 기후 속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과 개개인의 노력이 더욱더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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