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청송
청송군,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부동산중개업소 지도 ․ 점검반 운영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 점검반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반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이번 정기점검은3월 20일부터 3월 23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다운계약서 작성,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대여 등으로 선량한 소비자에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 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자격증의 양도・대여 행위,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행위, 중개업자간 담합(중개수수료, 매물정보 등) 행위 등 중개업 관련 위반행위 전반이 해당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행위 정착 및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철저히 추진 할 것"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줄 것"을 군민에게 당부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