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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북본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산불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대형산불 등 재해·재난 발생시 KEPCO119 재난구조단 등 활용하여 구호 활동 적극 지원하고 전력설비 보호 위해 송전철탑 위치 제공
▲한국전력 경북본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산불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김정환)는 3월 22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산불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대형산불 등 재해·재난 발생시 KEPCO119 재난구조단 등을 활용하여 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송전철탑 위치를 제공한다.

* KEPCO119 재난구조단 :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화 및 특성화하기 위해

한전이 2010년 10월 국내 공기업중 최초로 창단한 전문 구조단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산불 발생 정보를 SMS로 즉시 공유하고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소방인력 등을 우선 배치하며, KEPCO119 재난구조단에 응급처치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산불 등 재해·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재해·재난 상황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산악지역 선로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자체 특화 활동도 전개 중이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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