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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3년 연속 국가암조기검진 우수기관상 수상타 지역에 비해 수검실적이 높은 성과로 대구시장상 수상
▲23년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대구시장상 수상ⓒ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분야에서 21년 최우수기관 · 22년 우수기관에 이어, 23년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대구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6회 암예방의 날(3.21) 기념 행사에서 타 지역에 비해 수검실적이 높은 성과로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규칙적인 암검진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과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5대암(위, 간, 대장, 자궁경부, 유방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8월부터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폐암 검진을 추가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그간 암 검진 독려를 위해 1:1 전화 및 문자서비스, 사업장 방문 및 캠페인 활동,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조기 암검진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암검진을 실시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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