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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각 영농 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 캠페인 펼쳐31일까지 집중 수거…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위해 추진

▲31일까지 집중 수거…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위해 추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 새마을회(회장 홍수성)는 23일 서천둔치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 영농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적극적 홍보로 무단 소각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서천 일대 대청소를 병행했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산불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영주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새마을활동을 통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최근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져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집중 수거 기간에 영농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은 새마을회에서 새마을포대를 산림 인접 농가에 배부하고 농가에서는 마을별 지정집하장에 배출하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쓰레기위생매립장까지 운반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새마을회는 오는 31일까지 소각 영농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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