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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민ㆍ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 수성구 뺨치는 정주여건 꿈꾼다대구 군부대 이전(민·군 상생복합타운) 동부동 설명회 개최
▲설명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동 통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민·군 상생복합타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동부동 통장회의에 앞서 20분 정도 가량 진행됐으며 남부동 설명회와 동일하게 민·군 상생복합타운의 정의, 우리시 타운 후보지 설명 및 당위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천시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는 우로지 생태공원(4만 평)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2개소, 약 5,000세대의 아파트 단지, 학원 118개소,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근접해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시 타운 후보지는 2023년도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과 연계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군인장병 및 가족들의 입장에서 교육, 주거 및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국군부대 이전 후보지(임고 매호)와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영천은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타운 중심으로 추가적인 교육시설(학교, 학원), 아파트, 상권 등이 쉽게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구 군부대 유치’에 항상 힘써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영천시만의 강점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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