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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 5분 자유 발언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의 지원책 역할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의 지원책 역할ⓒ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윤혜진기자]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24일 열린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의 지원책 역할‘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김소현 의원은 먼저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로서 국가 및 기업경영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를 뜻하며 최근 세계 각국과 기업을 대표하는 화두”라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자연의 파괴는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는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었으며, 기업의 가치 또한 자산규모나 재무재표 같은 정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얼마나 기업이 공정성을 중시하고 투명경영을 하는가의 비재무적인 요소가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의 ESG 공시강화방안 마련과 국내 대기업의 ESG 경영 도입 움직임에 발맞춰 경주시도 시책과 예산편성에 ESG 가치를 반영하고 관내 기업의 ESG 대응 수준에 대한 점검으로 미래에 대한 대비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는 ESG 기업유치 및 지원평가 등을 위한 ESG 위원회를 설치해야 하고,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경영 상황을 고려하여 규율보다는 기업 현황에 맞는 지원책을 도입해야 하며, 경주시와 경주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는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구매하고, 마지막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 및 단체가 늘어나도록 교육과 토론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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