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3월 25일에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바쁜 주중이 끝난 후에 주말 하루만이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장시간 근로, 높은 업무 스트레스 등 일에 치중된 사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3월 가족사랑의 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관내 거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재정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직장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높여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 및 가족 친화적 문화가 정착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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