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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제17대·18대 지부장 이·취임식회원들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00만원 기탁
  • 이순호, 박혜민 기자
  • 승인 2023.03.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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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혜민 기자]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는 지난 24일 스타컨벤션에서 ‘제17대·18대 지부장 이·취임식 및 영천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제16·17대 권호산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봉기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박종우 경상북도협의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 및 협회장, 지부장, 한돈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영천시지부는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지역 육상 꿈나무 후원 등을 통해 지역 한돈산업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총 50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해오고 있다.

김봉기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지부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우리 한돈산업의 생존과 회원의 권익, 미래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천시의회에서도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기부를 통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영천시에서는 한돈품질의 고급화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한돈농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호,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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