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전국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 포인트 적립금과 직원 성금 활용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1경기 승리 시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 적립

▲1경기 승리 시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 적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전에 앞서 ‘ex-사랑기금’ 3,8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2022~2023 시즌 중 치러진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 시 100만원, 경기 중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과 직원들이 낸 성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o 전달된 성금은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해 왔으며,

o 이 밖에도 2008년부터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누적 치료비 8억원과 임직원의 참여로 모은 총 7만7천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하이패스 배구단을 성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