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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 슬레이트 철거로 군민 건강·삶의 질 UP↑“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시행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시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이와 함께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공사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7억5천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지붕개량 23동, 슬레이트 철거 165동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군 자체예산 2억 4천만원을 별도로 들여 관내 방치 슬레이트 135개소, 12,860㎡를 상반기 내로 처리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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