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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구미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주제로 조성
▲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3월 30일 구미 첫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들과, 산동·양포 지역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유치원연합회장·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산동·양포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미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포도서관 3층 1곳, 1층 2곳 등 총 444.35㎡의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 컨텐츠로는 양포도서관 3층 ▲1존 : 대한민국 최초 산업도시, 구미, ▲2존 : 세상을 바꾼 구미 기술산업, ▲3존 : 미래첨단산업 구미 등 총 18종의 콘텐츠로 구성됐고, 1층에는 책의 미래실과, 과학교육 강의실을 별도로 조성해 로봇 코딩 등 흥미로운 과학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며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산업과 첨단과학을 접목한 콘텐츠 구성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잘 운영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구미 대표 과학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개막식 이후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8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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