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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체육공원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낙동강에서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 낙동강체육공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점과 수세식 화장실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힐링을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동강체육공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 4곳, 구미 강변체육공원 2곳을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 화장실 개선사업을 시작해 이미 3곳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한 바 있으며, 단계적으로 낙동강체육공원내 모든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세식 화장실 설치와 더불어 낙동강체육공원 내부에 편의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편의점은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 옆에 위치하며, 설치면적은 54㎡이다. 구미시는 편의점 설치를 계획으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체육시설과 계절꽃길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그동안의 불편함이 사라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에서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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