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상주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황리에 개막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자율주행 농기계 등 400여 기종 전시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04.05 17:49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금)까지 4일간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기술(AI)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ICT 시설기자재를 비롯한 농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하고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 이앙·정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등 농기자재도 전시해 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농기자재를 박람회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 세미나, 농기계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가상 농기계 체험, 승마로봇체험, 농기계 연시장, 참관객 경품지원 행사 등이 운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모와 전시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2025년에는 최고의 상주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자체 차원의 최대 농기계 관련 행사인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 대전환을 위해서도 스마트 농기계 보급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 농업이 첨단·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이보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