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혜민 기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3일(목) 오전 체육회 소통룸에서 지역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체전 추진 상황과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황 봉송 등 연출 구성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3차례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으며, 울진군민과 3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반별로 준비상황을 체크하면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이번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1년 49회 대회에 이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중점을 뒀으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총 30개 종목 30,000여명(선수8,520/임원3,574/관람객18,000) 울진종합운동장 외 37개 경기장에서 펼치게 된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노력하시는 손병복 운진군수님과 주성열 운진군 체육회장님 외 체육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대회개최에 최선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올해 환갑으로 더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호,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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