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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년 만에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만 20세(2003년생)부터 만 40세(1963년생)까지 대상
▲영천시, 4년만에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3년생)부터 만 40세(1963년생)까지이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1~2년 차 민방위대원, 민방위대장이다.

집합교육은 5월 4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한 달간 총 8회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각종 민방위, 재난 사태 시 대처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올해 집합교육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및 모바일 수료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 정확한 출결 처리로 대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으며, 부득이하게 통지서 상 지정된 일시‧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 참석도 가능하다. 민방위 세부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월 30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해 홈페이지 접속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년 만에 재개되는 집합교육이 국가 안보 위기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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