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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어버이날 행사 가져‘오늘은 저희도 가족이고 자식입니다’
▲‘오늘은 저희도 가족이고 자식입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원장 박경아) 직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개원한 2008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경아 병원장과 직원들은 입원 어르신들과 노래와 율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원에서 마련한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직원들이 어버이날 노래인 ‘어머님 은혜’를 합창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박 병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우리 직원들도 가족이고 자식”이라고 말하고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도록 저희가 더욱 잘 모실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훈병원 위탁병원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243 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말 치매안심 병동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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