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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태백산조경 대표, 법전면 기부 릴레이 동참법전면사무소에서 행복금고 후원금 기탁식
▲법전면사무소에서 행복금고 후원금 기탁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기업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박기현 ㈜태백산조경 대표는 9일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기현 대표와 ‘봉화의 죽쑤니들’ 유영란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윤한수 한동기업(주) 대표의 후원금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에 모아져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죽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기현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죽쑤니들의 영양죽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좋은 일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뜻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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