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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 운영 개시 행사ⓒ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 구·군과 협력해 정보화교육장, 복지센터, 도서관 등 디지털배움터 61개소를 확보하고 생활 속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기초, 생활, 심화, 특별교육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과정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 왕초보 컴퓨터배우기, SNS 제대로 배우기 등의 기초 활용법과 키오스크,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 금융,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생활 교육, AR/VR,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심화 교육, 대구광역시 관련 애플리케이션 교육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들로 구성돼있다.

이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 사업으로 경일대학교 컨소시엄(경일대학교,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이 수행한다.

그리고, 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노인학교, 사회복지기관, 지역시장, 도심공원, 쉼터 등과 지리적으로 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도심이나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를 운행한다.

그리고 5월 11일(목) 두류공원 내에서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사랑해 밥차’와 함께 운영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기자재를 구비해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과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한 분 한 분 꼼꼼하게 가르쳐 드리니 어려워 마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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