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4차 민방위의 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16일 전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습상황 대비 비상시 행동요령 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제 414차 민방위의 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대피장소를 사전 점검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및 생활안전 수칙 등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14시에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이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

권혜자 교육장은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하여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하는 등 체험형 훈련 실시로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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