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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창립 22주년 기념식 개최성주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올바른 목소리
▲사회단체협의회 이취임식ⓒ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지난 16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창립 22주년 기념식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도·군의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임원 및 관내 사회단체장과 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여상훈 회장(성주군이장연합회장)의 뒤를 이어 제12대 김영덕 회장(성주해병대전우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일동은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모아 촉구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대회를 함께 가졌다.

여상훈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함께 활동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소속 회원으로 돌아가 회원들과 함께 성주군의 미래를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김영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단체가 모인 만큼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사회단체협의회가 성주군을 든든히 지키는 버팀목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단체협의회 이·취임 및 22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사회단체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성주군의 당면현안인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에도 지역민의 열망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001년 농어촌폐기물 처리장 관련 인근 지역민의 성주집회를 계기로 구성되어, 지난 20여 년간 초전 골프장 설치, 사드배치 반대 및 공동성명서 발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산되찾기 등의 지역현안 사업에 함께 해 왔으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 환경정화활동,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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