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밝은 희망, 아름다은 섬 독도야 우리가 지킬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2박 3일간 성주지역 초등학생 15명, 인솔 교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각 대표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의 밝은 희망,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야 우리가 지킬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제 독도 탐방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바로 알리고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독도 탐방단은 먼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체험관 등 다양한 독도체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비의 섬 울릉도에 입도해서는 교과와 연계하여 울릉도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탐방을 하고 독도퀴즈대회, 독도워크북 작성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독도에 입도해 독도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수호결의를 다졌으며 독도가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성주초등학교 6학년 도○준 학생은 “직접 우리 손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의 섬 독도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매체로만 접했던 역사의식을 더욱 확고하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고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소감이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독도는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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